우리딸은 9살 여자아이예요~
방학을 이용하며 잠깐 네듀를 하려고 등록했다가
방학이 끝났는데도 계속하게 됬네요
첨에 시작할때 아이가
컴터 켤때나 쌤께 물어볼것이 있을때마다
엄마인 저에게 자꾸 도움을 청하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자꾸 엄마에게 물어보더니
이젠 쌤께 알아서 물어보고 손발을 동원하여 행동으로 보여주며
스스로 해결하곤 합니다
첨 수업시작할때 그날있었던 일이나 재밌는 일이 있었으면
안되는 단어 문장으로 (물론 문법상 맞지 않는 ^^;)
주저리 주저리 쌤께 말합니다
선생님은 그런 아이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시지요
첨 시작할때 수업시간 변경과 현지사정으로
쌤이 몇번 바뀌어 당황하였지만
지금은 FRAN 쌤이 계속 담당해주시어
아이를 잘 파악해 주신것같습니다
한달에 한번 성적표에 써주시는 내용을 봐도
아이를 잘 알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동생이 유치원갔다오는 시간과 맞물려
아이가 산만해 했는데 쌤께서 아이에 대해 써주셔서
나름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수업이 끝날시기가 되면 전화주시어 체크해주시어
그것조차 놓치지 않게 해주시어
사무실에서도 수강생을 배려해주심이 느껴지네요
처음 수강할때 한번 해보고 아님 말지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친구들한테도 많이 추천하고 있어요
사무실 관리도 소홀하지않아 수업하는데 믿음이 가네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좋은 수업할수있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