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아들 왕초보를 화상영어를 시작한지 1달되었습니다.
화상영어 시스템을 전혀 알지 못하고 경험삼아 시작한 네듀는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 상담시 1:1 문의에 글을 남겨주면 바로처리 된다고 해서 글을 남기도 기다리니 정말 답은 빨리 달아주시더군요.
하지만 교재 메일로 보내주시다던 첫 답변의 답은 전화통화 3번만에야 제대로 된 교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은 단어부터 시작하더니 쉬운 단어여서인지 아들녀석이 곧잘 하더군요 다음은 교재로 바로 들어가더니 순서가 없어지더니 급기야는 교재가 바뀌어서 진행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15일 정도 수업한 후였어요
아직은 아들이 화상영어하기에 이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환불을 할까하고 상담원을 연결하니 상담원이 사과와함께 이해하고 튜터분을 바꿔주고 교재를 바로 메일로 보내주고 처리를 해주시더군요
이제 바뀐 튜터분과 수업한지는 보름정도 된거 같습니다.
우선 교재가 있으니 예습이 가능하고 진도에 맞춰서 나가니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달 후 느낀점은
화상영어는 학원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수업진행방식과 교재선택 모든것은 본인이 선택해야합니다.
이 부분이 장점이 될수 도 있지만 어린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부모가 꼼꼼히 체크를 해야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무작정 학원처럼 이 화상영어내에 어린이 전문메뉴얼이 있으려니 하고 따라가던 건 저의 실수였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받아보려 합니다.
날마다 아이수업을 녹음하고 반드시 들어봅니다.
그리고 요구사항이 있을시는 담당 상담원을 통해 문의하는것이 제일 빠르고 정확합니다.
저의 경우 첫 문의부터 지금까지 한 상담원과 통화하고 있습니다.(담당상담원의 친절한 상담 덕에 계속 유지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아들이 이제 적응을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