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안주려고 문닫는 척 하면서 아들강의를 듣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점
- 진도 중심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의 교감중심
- 눈높이에 맞는 샘들의 응대 & 교재
- 무엇보다도 예.복습없이 할수 있는 수업이라 부담없다는 아들의 말
- ....,
아이교육때문에 목동에 사는 우리 가정입니다.
하지만 좋다는 목동도 보면 볼수록 이미 시작된 작은 입시학원의 Pool
인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4학년 되는 우리아들이 이수업을 경험하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스스로 다음 강의를 기다리며 아쉬운 질문과 답에 대해서 저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보고
역시 언어는 문화적으로 감성적으로,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엄마 하듯이 , 걸음마 하듯이
해야하는구나를 간접 경험했습니다.
해보려구요..
늦게진도 뽑더라도..
입시가 아닌 문화를 공유하는 아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