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후면 T.kate와 함께 공부한지 한달이 되어간다.
당연히 또수강신청 했고, T.kate와 함께할 것이다.
튜터들 나름대로 다양한 스타일이 있기에 학생 입맛(?)에 따라 튜터를 바꾸는것도 좋겠고
본인만의 공부 스타일과 익숙해진 튜터와 그대로 이어가도 좋을것 같다.
하지만 난 이어가기로 했다.
스피킹만 하고 남는 게 없는 수업이 아니기에.
잘못된 그리고 부족한 문장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고 잡아주기에.
나를 위해 정확한 문장을 써주고 다시 읽어보라 하여 발음도 교정해주기에.
그래서 공부하다 보면 신이 난다.
내 부족한 부분을 점점 잘 알아가는 튜터와 쿵짝이 조금씩 맞아져가는 기분 참 신이 난다.
일취월장은 바라지도 않는다.
감을 잃지 않게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튜터와 함께 하기 나하고의 약속이다.
화이팅.!!...나의 튜터 kate..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