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한지.. 한.. 2개월 쯤 되가는 듯 하네요..
사실.. 그렇게 기대는 안하고 수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한달정도 먼저 끊어서 시작했죠..
처음 만나게 된 튜터는.. Elma 선생님..ㅋㅋㅋ
영어로 말도 잘 못하고.. 계속 yeah만 반복하고.. 5분정도 단어가 생각안나서..
그냥 정지상태이기도 했는데.. 웃으면서 기다려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가끔.. 말을 좀 빨리하셔서 못알아듣기도 했는데.. 다시 친절하게 말도해주시고..
진도 나가는것 보다.. 그냥 프리토킹하는게 더 재밌어 졌네요..
아직도 단어는 인터넷 검색 찬스를 쓰지만.. 영어 말하는 게 재밌다는걸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매번 할때마다 30분이 너무 금방 가버려서.. 벌써 끝났냐고.. 묻고.. ㅋㅋㅋ
한시간 수업으로 늘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재정의 압박에 웁니다.. ㅠㅠ
기회가 된다면 .. 수업시간을 더 늘리고 싶네요..
암튼.. 저에겐 최고의 튜터인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정말 너무 필리핀 가고 싶어졌어요.. 내년 여름에 꼭 갈껍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길 바랄게요.. ㅋㅋㅋ 엘마.. ㅋㅋㅋㅋ
Thanks :) You are best tutor to me 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