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달 채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느낀점을 후기로 남겨보려 합니다.
비영어권에서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지만 한국은 영어를 필수로 치더군요.
토익은 물론이며,고등학교 수능마치고 영어랑은 거리가 멀었던 저였기에 영어공부는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특히, 영어회화를요..
그래서 인터넷을 뒤적뒤적 하면서 찾아낸것이 네듀인데요.
값도 저렴하고, 우선적으로 교육과정이 타 회사들보다 좀 더 섬세하게 짜여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한달도 안되었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튜터분들도 굉장히 노력하시는 것 같고 성품도 좋으신 분들이 많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당신의 부모님이 힘들게 번 돈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 이기 때문에, 그것을 허비하게 할 순 없다. 나는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거다."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이런 선생님이라면 믿고 따라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필리핀 지진때문에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서 현지 상태뿐만 아니라 네듀관계자 분들도 고생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노력하시고 계시는 부분이 많이 느껴지고 또 감사합니다.
사실 일본유학생이었던 저는 이번에 있었던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에 도쿄에 있었습니다. 필리핀의 네트웍이 불안정하고 수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던 부분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자연재해라는것은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아이미선생님과 안정된 환경을 구성하려 노력하는 네듀에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번성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