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수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먼저 수업준비를 해놓고 수업을 기다리는 딸한테,
윤성이도 수업을 한번 해보라고 권했더니 처음에는 절대 싫다고 하고
특히 레벨테스트 받을때에도 말이 안떨어져서 제대로 대답한마디 못하길래,
얘가 잘 할수 있을까하는 걱정반으로 시켜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수업시작 바로전에 배가 아프다고 하고 수업하기 싫다고하고,
옆에서 살짝 들어보는데, 모기소리보다 더 작게 하던아이가,
한달만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ㅋㅋ
크게 웃고, 틀린대답도 크게 하고, 모르는건 물어보기도 하고..
이건 완전 180도로 바뀐 딸아이의 모습입니다..
네듀 메니저님과 담당튜터도 너무 고맙고,
열심히 하는 아들, 딸 모두 고맙네요..
열심히 일해서 돈벌어다주는 남편도 고맙고요.ㅋㅋ